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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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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 규모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일조권·조망권 극대화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고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 정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지를 넓혔다”며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뛰어난 직주 근접성과 산단 종사자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해 전매제한 1년을 적용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청약장벽이 낮아서 실수요는 물론 광역수요자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배읍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신청을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이데일리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야경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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