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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지하수 고갈 저수지 활용으로 푼다"...제주 대체수원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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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거에는 저수지나 웅덩이에 농업용수를 저장했는데 요즘은 편하게 지하수를 뽑아 쓰는 게 일반화됐죠.

그러다 보니 지하수 고갈이 심각한 곳이 많은데요.

농업용수의 95% 이상을 지하수로 쓰고 있는 제주에서 그동안 이용이 저조했던 저수지 활용에 나섰다고 합니다.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도내 저수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광령저수지입니다.

지난 1954년 만들어진 이후 논농사 용수를 공급했지만 1970년대부터 지하수 관정 개발로 용수공급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