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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참시’ 박세리 “누적 상금 140억, 직접 더해보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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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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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누적 상금만 140억이지만 금액을 모두 더해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박세리의 미국 출장이 공개됐다. 박세리는 내년에 미국에서 한국 여자 골프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엔 골프장 답사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한국 여자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 것도 있다”며 “또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나갈 좋은 인재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다”라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특히 경험에 방점을 찍은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이 상금을 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대회의 최하 상금은 천만 원이 목표라고. 박세리는 “선수들이 본 시즌 전에 최소한의 경비라도 벌게끔 하고 싶다”고 했다.

박세리는 그동안 수많은 대회를 휩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누적 상금만 140억 원이라고. 박세리는 직접 세보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저도 모르는데 방송에서 그러더라. 진짜 안 더해봤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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