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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화성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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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일 (사진 가운데) 정명근 시장이 9명으로 구성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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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임채운 (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이창수 가천대 교수, 윤혜정 평택대 교수, 국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이 참여하는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을 2일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테크노폴 정책 방향 설정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 △화성시 전략산업 발전 방향 △첨단기업·연구기관·이공계 특성화 대학 유치 전략 등을 검토, 자문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진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고,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신청과 경기도-화성시 첨단기업 투자유치 전략회의 등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테크노폴을 통해 세계 10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만들겠다”며 “자문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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