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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한미일,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올해 가동...해상 방어훈련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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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대화'서 한미일 국방장관 3자 회담

美 매개 기존 정보공유약정 '티사' 법적 틀 활용

"기술적인 사안 등 실무 협의 빠르게 진행"

군 관계자 "하와이 통제소가 중심에 설 가능성"

[앵커]
한미일 국방장관이 싱가포르에서 만나, 북한 탄도미사일 실시간 경보정보 공유를 위한 새로운 체계를 올해 안에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각종 훈련은 재개하거나 정례화하기로 합의해 3국 공조 분위기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에서 한미일 국방장관이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