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임영웅의 LA 콘서트 준비과정이 담겼다.
이날 임영웅은 공연장으로 향하며 "시차 적응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저번에 런던에서 복귀하는 비행기에 손흥민 선수가 같이 탔다. 근데 그 다음 날이 바로 국가대항전이었다. 내가 시차 적응 해보니 알겠다. 절대 못한다"고 손흥민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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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사진=KBS2] |
임영웅은 "그날 한 승무원이 긴 편지를 주더라. 기장님이 사인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는데, 매우 정중하게 쓰여있었다. 감격스러운 마음에 사인을 해드렸는데, 손흥민 선수에게도 같은 내용의 편지의 보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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