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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방통위원장 다음 주 지명...인사청문회 두 차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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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기를 두 달 남기고 면직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면직 취소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새 방통위원장 지명은 다음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 때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 대외협력특보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인사청문회를 두 차례 거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면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