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조규성, 석 달 만에 골 맛…선두 울산 제압한 전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축구 전북이 3달 만에 터진 조규성의 골을 앞세워 선두 울산을 제압했습니다.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규성이 침묵을 깨고 날아올랐습니다.

후반 38분 아마노 준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습니다.

조규성의 시즌 2호 골이자 첫 필드 골입니다.

카타르월드컵 가나전 골을 연상케 하는 결정적인 한 방에 전북 월드컵경기장 2만 8천 관중이 열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