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오후 인도 동부 오디샤주 발라소레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열차 탈선 현장을 살피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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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인도에서 발생한 열차 참사를 두고 “한국을 대표해 희생자와 가족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발라소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열차 사고로 깊이 비통하고 슬프다”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오후 인도 동부 오디샤주 발라소레 지역에서 금세기 최악의 열차 탈선·충돌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26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사상자 약 1000명이 발생했다.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여객열차 2대와 화물열차 1대가 충돌하며 발생했다. 예비 조사 결과 철로 진입 관련 신호 오류가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Deeply grieved and saddened by the tragic train accident in Balasore . On behalf of , I would like to express heartfelt condolences to the victims and their families and wish for rapid recovery.
— 윤석열 Yoon Suk Yeol (@President_KR) June 3, 2023
김서영 기자 westz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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