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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둔기 든 금속노련 간부 구속…한노총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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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 농성을 벌였던 한국노총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 진압에 맞서서, 둔기를 휘두르다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한국노총은 노조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반발했습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7m 높이 망루 위에서 둔기를 휘두릅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 사무처장 김모씨입니다.

경찰이 결국 강제 진압에 나섰고 김씨는 경찰 진압봉에 맞아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