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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정유정 "진짜 범인 따로 있다" 경찰 속였지만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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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정유정이 첫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짜 범인이 따로 있으며 자신에게 피해자를 유기하도록 시켰다고 진술한 겁니다.

박사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유정 : {피해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특정한 이유가 뭔가요?}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쓴 정유정은 뒤늦게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