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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순천시, 올해 시정 핵심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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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노관규 시장의 주재로 '2023 시정 핵심 현안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회는 시정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을 살펴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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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시를 기획하는 시정핵심 현안사업 보고회를 열었다.[사진=순천시] 2023.06.03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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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을 비롯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현안 사업을 개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주력한다.

부서별 현안 발표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도시공간, 생태경제, 생태환경, 문화관광, 시민체감'등 5개 핵심 분야를 선정, 부서별 칸막이를 제거하고 분야별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핵심 현안 사업은 ▲신청사 건립 및 시민광장 조성 ▲순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차세대 재생에너지 자원화 시설 건립 ▲지역완결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복융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신청사-시민광장-원도심을 연결하는 생태 보행로 구축 등 원도심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융합해 점검했다.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선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과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 필수의료분야 의료인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관규 시장은 "공무원들이 관련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시대 변화에 대해 날 선 감각을 가지고 부단히 공부해야만 시정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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