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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궁푸 스타 이연걸 경악의 노안, 건강 이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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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60세에 70대의 얼굴을 하고 있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궁푸 스타로 유명한 리롄제(李連杰·60)가 최근 다시 한번 경악의 노안을 선보여 팬들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건강 이상설이 대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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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격적 노안을 다시 선보인 리롄제. 70대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 같다./제공=신징바오(新京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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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라고 봐야 한다. 그보다 9년 선배인 홍콩의 청룽(成龍·69) 등이 아직 현역인 사실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수년전부터 극도로 노화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의 반, 타의 반 사실상 은퇴 상태에 접어들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현 자신의 국적지인 싱가포르 등에서 지내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별로 현역 복귀 생각도 없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그러다 최근 중국에 입국하면서 일반에 다시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얼굴이 완전 엉망이었다.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했을 뿐 아니라 옛날의 근사한 모습은 거의 없어졌다.

그가 충격적 노안의 모습을 다시 보이자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의 시대는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듯하다", "무슨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닌가?"라면서 그의 상태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 의료 관계자들은 "내가 그 병을 고칠 수 있다"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기까지 하다.

그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 진짜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말은 진짜 괜한 게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의 노안이 벌써 수년 전부터 화제가 됐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않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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