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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D:이슈] 무자비한 구타와 탱크 행렬…내일 천안문 사태 34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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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민주화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칩니다.

시민들은 친정부 소식들로 가득한 신문을 불태우기도 합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했고, 베이징 천안문 광장엔 연일 100만명 이상이 모였습니다.

급기야 중국 정부는 1989년 6월 4일 무력 진압에 나섰습니다.

양측의 충돌은 점점 거세져 1만 5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오는 등 유혈 사태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