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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구해줘! 홈즈’ 정진운, 꼼꼼한 발품실력 “母 인테리어 사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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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구해줘! 홈즈’.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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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진운이 꼼꼼한 발품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정진운과 농구선수 허웅이 첫 내 집 마련을 꿈꾸는 5인 가족을 위해 인천광역시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는 의뢰인 가족은 아들만 셋을 둔 5인 가족으로 일명 ‘독수리 오형제’ 가족이라고 소개한다. 이들은 20년 간 7번의 이사를 다녔으며, 내 집 장만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인천광역시 전 지역으로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바랐다. 가족이 원하는 조건으로 아빠는 운동과 산책을 위한 공원을, 엄마는 인근에 시장과 마트를 희망했다. 또, 첫째와 둘째 아들은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으며, 9살 막내아들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길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농구선수 허웅이 출격한다. 허웅은 아버지 허재가 ‘홈즈’에 출연해 발품을 판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시즌 중이라 아버지 출연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아버지는 집에 대해서 아예 관심이 없는 분이다.” “제가 더 잘 본다.” 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허웅과 함께 배우 정진운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정진운은 “어머니와 삼촌들이 인테리어 시공업을 오랫동안 하셨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덕팀은 정진운과 허웅, 양세찬이 발품 3형제로 변신, 인천광역시 연수구로 향한다. 차량 10분이면 송도 인프라를 누릴 수 곳으로 1993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2019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무엇보다 가격 메리트가 엄청나다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실내는 우드&화이트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무엇보다 널찍한 거실 발코니에서 초등학교가 내려다보였다. 허웅은 “어릴 때, 초등학교가 바로 집 앞에 있었다. 아침에 학교 종소리를 듣고 일어나 학교에 갔더니 매일 지각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독수리 오형제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4일 오후 10시 45분에 공개된다. 또 편성시간이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되면서 6월 15일부터 목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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