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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토리]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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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36명.
지난 5년간 전국에서 퇴직한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사의 숫자다. 선생님들의 교직 이탈 현상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한 설문조사에서는,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에 교사 10명 중 8명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뉴스토리> 취재진은 전·현직 선생님을 만나 학교 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선생님들은 업무 강도 대비 만족스럽지 않은 처우, 교사 개인에게 부과되는 과중한 책임, 고립된 교직 사회의 분위기 등 다양한 이유가 그들을 학교에서 떠나게 만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