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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분 감춘 경찰…이주노동자에 "불법 송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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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경찰관이 이주노동자들 모임에 신분을 밝히지 않고 참석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경찰은 한 이주노동자에게 돈을 건네며 불법 환치기 업자에게 송금을 해보라는 요청까지 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위해 불법적인 일을 시킨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경기도 포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태국인 노동자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