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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국방수장, 아시아 안보회의 개막 만찬서 악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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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리상푸 중국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어제(2일) 아시아 안보회의 개막 만찬에서 만나 악수하고 짧게 인사했지만 실질적인 대화는 없었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회의 기간 오스틴 국방장관과 리상푸 국방부장의 회담을 제안했으나, 중국 측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회의 이틀째인 오늘(3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