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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유진, 여배우 비주얼 母 공개 "연영과 전공하셔"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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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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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진이 어머니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유진이 어머니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유진은 "깨끗해지는 것도 좋은데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면서 물 호스를 들고 여름맞이 마당먼지 청소를 했다.

이유진은 집안으로 들어와 "소파를 들여놨다"면서 이전과 달라진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이유진의 집은 소파와 함께 카펫, 테이블로 화사해진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유진은 발품을 팔아서 주방에 식기세척기도 설치했다고 말했다. 하부장을 분해해서 셀프 설치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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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리를 시작했다는 이유진은 그릇을 챙겨서 외출에 나섰다. 이유진은 특별한 분과 장을 보러 간다고 하더니 어머니를 만났다. 이유진 어머니를 본 멤버들은 "유전자가 무섭다", "진짜 미인이시다", "배우 하셔도 됐겠다"며 여배우급 비주얼에 감탄을 했다.

이유진은 어머니가 실제로 연기 전공을 하셨다면서 한석규, 최민식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유진은 어머니와 아버지 이효정이 캠퍼스 커플로 만나서 결혼까지 하신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연극영화과 커플이면 얼마나 영화 같았을까"라고 입을 모았다.

마트에 도착한 이유진은 어머니를 통해 장보기 꿀팁을 전수받으면서 필요한 식재료를 카트에 담았다. 이유진 어머니는 "이런 얘기를 너랑 하다니"라며 아들과의 장보기에 감격스러워했다.

이유진은 소스코너로 가더니 팔각, 생강가루, 마늘가루 등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구입했다. 이유진 어머니는 제대로 마음 먹고 온 아들의 소스 구입 목록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유진 어머니는 장을 보면서 남편 이효정이 젊은 시절 머리를 길렀었다는 얘기를 해줬다. 이유진 어머니는 "내가 싫다고 해도 안 자르더니 상견례 날 자르고 양복을 입고 왔더라. 그냥 길러보고 싶었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장보기를 마치고는 자신이 결제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유진은 스튜디오에서 32만 원이 나왔다고 했다. 전현무는 이유진을 향해 "장 보는 걸 줄이고 소파를 좋은 걸로 사"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어머니와 함께 조카 서아 픽업을 위해 어린이집을 찾았다. 이유진은 서아를 데리고 공원에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산책도 한 뒤 본가로 향했다.

이효정은 가족들을 위해 튀김기에 기름 쏟아부으며 수제 경양식 돈가스를 만들었다. 이효정은 수프에 마카로니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데미그라스 소스도 모두 직접 만들었다. 이유진은 "진짜 파는 것 같다"면서 아버지표 돈가스에 연신 감탄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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