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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최우수 수비수로 김민재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시즌 베스트팀에서도 김민재를 포함해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민재가 빅리그 입성 첫 시즌 만에 모든 영광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까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통해 유럽 무대를 처음 경험했던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를 대표하던 핵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이적한 공백을 메워야 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러나 김민재는 단숨에 선발을 차지하더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주전을 놓치지 않았다. 리그 35경기 총 3,055분을 뛴 김민재는 경기당 1.6회 태클, 1.2회 가로채기, 3.5회 클리어링 등 훌륭한 수비 지표를 남겼다. 세트피스에도 적극 가담하며 2골 2도움을 올려 공수겸장을 과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9경기를 뛰며 나폴리의 8강 진출을 이끄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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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수상으로 세리에A에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이 상이 처음 제정된 2018-19시즌 이후 우승팀 선수가 수상한 건 김민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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