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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리베란테, ‘팬텀싱어4’ 최종 우승…“기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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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우승을 차지한 리베란테. 사진 ㅣJTBC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가 제 4대 ‘팬텀싱어’에 올랐다.

2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결승 파이널에서 결승 1차전 결과 3위였던 리베란테가 대역전극을 쓰며 기적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2위는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 3위는 크레즐(김수인, 이승민, 임규형, 조진호)이 차지했다.

이날 ‘팬텀싱어4’ 우승팀은 결승 1차전 점수 30%,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시청자 투표 점수 10%, 생방송 도중 진행된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 60%를 합산해 결정됐다.

특히 대국민 문자 투표수는 총 33만 5892표(유효표 29만 2939)로 리베란테가 10만표 이상을 받으며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리베란테 멤버들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호기롭게 역전 드라마 쓰겠다고 했지만 예상 못했다. 역전할 수 있었던 건 우리의 음악을 기대해 준 팬 여러분 덕분이다. 계속 노래하면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혀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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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을 차지한 포르테나. 사진 ㅣJTBC


준우승을 차지한 포르테나는 “서로를 만난 것만으로 이미 우승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만난 역사는 짧지만 저희의 미래는 길기 때문에 평생 노래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우승팀 리베란테에겐 총 2억원의 상금과 전 세계 동시 앨범 발매 및 투어 콘서트의 특전이 주어진다. 준우승팀 포르테나에겐 상금 1억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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