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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002년 박지성' 소환한 '원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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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나온 이영준 선수의 선제골, 말 그대로 예술이었는데요. 마치 2002년 월드컵 때 박지성 선수의 골을 보는 듯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11분 배준호가 이영준을 향해 크로스를 올리자,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에 이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초반 분위기를 단번에 가져온 환상적인 선제골로, 득점 상황과 놀라운 기술까지,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 박지성의 결승골을 떠올리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