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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퇴직 간부 4명 자녀, 아빠 근무지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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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은 파면 팔수록 점입가경입니다. 퇴임 간부 4명의 자녀가 문제가 된 방식으로 채용된 게 또 드러났습니다. 이 정도면 아빠 찬스 정도가 아니라 아빠 회사여도 이렇게는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이어서 오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관위가 제출한 '5급 이상 전현직 간부의 자녀 채용 전수 조사' 결과입니다.

의혹이 불거졌던 간부 6명 외에, 추가로 발견된 퇴직 간부 4명의 사례를 살펴보니, 아버지의 마지막 근무지와 경력 채용된 자녀의 근무지가 모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