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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0년 넘게 같은 곳 살았지만…이웃들 "정유정 누군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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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없는 삶…통화·문자기록도 '0'

[앵커]

정유정은 한 아파트에 10년 넘게 살았습니다. 취재진이 동네 주민 여러 명에게 정유정에 대해 물었지만 정유정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정유정의 전화기에는 다른 사람과 통화하거나 문자한 기록도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정유정과 하나 뿐인 가족은 이 아파트에 십년 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이웃들은 그런 여성이 이 곳에 살았는지 조차 모른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