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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퇴근길이슈]모태범 임사랑 결별·MC몽·원빈 복귀·백지연 아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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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모태범·임사랑, 공개 연애 1년 만에 결별 "최근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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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이 최근 결별했다. [사진=모태범 인스타그램, 이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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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배우 임사랑이 결별했습니다.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임사랑과 모태범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소개팅 상대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모태범과 임사랑은 '신랑수업'을 통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프러포즈까지 하며 결혼 가능성을 알렸지만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교제 1년 만에 결별하게 됐습니다.

◆ MC몽 측 "백현과 친분 있을 뿐, SM-첸백시 분쟁에 인위적 개입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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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정규앨범 '채널8(CHANNEL8)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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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 측이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하 첸백시)의 전속계약 분쟁에 인위적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일 MC몽의 법률대리인 로펌고우 법률사무소 고윤기 변호사는 MC몽이 SM과 첸백시의 분쟁 속 외부세력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MC몽 측은 "첸백시와 SM 간의 분쟁 중 SM 측에서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외부 제3자가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하였고, 관련 기사가 배포됐다"라며 "유감스럽게도 이후 일부 후속기사에서 SM이 언급한 제3자가 MC몽과 MC몽이 사내 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라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 보도가 있었다"고 이번 사태를 언급했습니다.

MC몽 측은 "MC몽은 SM과 첸백시 사이에 분쟁을 야기할 만한 어떠한 인위적 개입도 하지 않았다"라며 "MC몽은 더더구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가 아닌 만큼 관련 루머들은 명백히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MC몽은 백현과의 친분은 인정하면서도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법률대리인은 "MC몽은 음악계 선후배로서 백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뿐이며,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하여 해당 아티스트를 영입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한 바 없다"라며 "평범한 교류의 일환으로 만난 자리에서, 회사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 SM 측이 언급한 바와 같이 어떤 불법행위의 유인 등은 없었고 그럴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SM은 제3자라는 불분명한 언급으로 MC몽측이 더 이상의 피해와 오해를 받지 아니하도록 더 이상 제3자라는 불분명한 언급을 자제해달라"며 "이후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관하여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한 신속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이나영 "♥원빈, 복귀하겠죠…좀만 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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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경 여행기' 이나영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웨이브, 더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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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남편 원빈의 복귀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나영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관련 인터뷰를 갖고 남편 원빈을 언급했습니다.

이나영은 "주위 분들이 잘 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칭찬에 익숙하지 않아서 '왜 이러지?'하며 경계하고 있다"라면서 "좋게 봐주시고, 공감을 많이 해주신 것 같다. 조금은 나의 바람이 통한 것 같아서 신기하고, 다행이다 싶다"라고 했습니다.

남편 원빈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이나영은 "시나리오부터 같이 봤고, 같이 좋아해주고 잘 맞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해줬다"라면서 "나도 같이 느끼지만 막연한 것보다는 감독님이 편집 음악에 대해 잘 짜임새 있게 만들어줘서 같이 재밌게 봤다"라고 했습니다.

긴 공백을 이어가고 있는 원빈의 복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쏟아졌습니다.

이나영은 "그러게요 왜 자꾸 나한테 (원빈) 복귀를 물어보냐"라면서도 "열심히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그 분도. 나오시겠죠. 좀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백지연 전 아나운서, 정몽원 HL그룹 회장 사돈 됐다…오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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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앵커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부인 홍인화 씨가 2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에서 열린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취재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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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아나운서의 아들과 정몽원 HL그룹 회장 딸이 결혼, 사돈이 됐습니다.

2일 서울 모처에서 백지연 전 아나운서의 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배우 박중훈, 신애라, 이정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 교제해왔으며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잡았습니다. 강씨는 미국에서 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뒤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정씨는 HL그룹 미국 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분야에서 근무 중입니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첫 여성 앵커, 최연소 앵커, 최장수 여성 앵커로 활약하며 국내 대표 아나운서로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프리랜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YTN·SBS·tvN 등에서 일했습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입니다. 정주영 회장은 정인영 명예회장의 형이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사이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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