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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수술 끝나자 사라진 병...의사가 수상하게 만지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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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에서 수술에 쓰고 남은 마취제 프로포폴 한 병이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한번 개봉하면 부패하기 쉬운 데다, 마약류 의약품이라 폐기돼야 하는데 마취과 레지던트 A 씨 손에 들어간 겁니다.

향정신성 약물 사용 권한이 있어, 프로포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A 씨.

용기에 남아 있는 극소량을 긁어내 모으는 방식으로 약물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