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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갓길 충돌로 화재가 발생한 트럭의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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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8시 50분께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 나들목(IC) 인근 24㎞ 지점에서 2차로를 달리던 14t 트럭이 갓길 방호벽을 충돌해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트럭이 전소되고 적재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4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장에는 진화 차량 등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등 25명이 동원됐다.
불은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으나 화재 진압 등으로 일대 1㎞ 구간이 30분가량 정체됐다.
해당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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