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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제정신 아니었다, 죄송"…23살 정유정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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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유정이 오늘(2일) 오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정유정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정유정은 오늘 오전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섰습니다.

검찰 송치 전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