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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병일의 후스토리] 겉에선 전혀 몰랐는데 한 블록만 안에 들어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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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한 주택가를 찾아갔습니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를 끼고 좌우로 주택과 상점들이 평온하게 자리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 골목으로 한 스무 발 정도만 들어가 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 나옵니다. 영화 세트장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곳인데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낮이고 밤이고 불안과 공포에 떤다고 합니다. 취재 중이던 기자를 붙들고 제발 도와달라고 하소연하는 주민까지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