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신한은행·서울시 맞손… "청년 금융 데이터 분석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 주도 '금융 데이터 개발' 사업 참여

신한은행, 청년 자산 데이터 등 공유

아시아투데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경. /제공=신한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신한은행은 2일 서울시와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를 위해 자산 형성,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은 민간 기관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아 청년의 특성·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들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 추이 등을 서울시 등에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 청년 금융데이터 개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