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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돌담병원과 척지는 차진만...'3년 전 사건' 밝혀지나(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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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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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차진만(이경영)이 재난 상황에서 돌담병원 자리를 비웠던 것을 두고 본격 대립 구도를 벌인다.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차진만과 관련된 3년 전 사건으로 술렁이는 돌담병원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에 돌담병원 외과 과장 김사부(한석규), 원장 박민국(김주헌), 외상센터장 차진만, 그리고 행정실장 장기태(임원희)까지 모인 11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0회에서 차진만은 재난 상황에서 자리를 비우고 재판에 참석해 김사부와 갈등을 빚었다. 차진만은 "이런 쓸데없는 소송에 휘말려서 생기는 의료 공백은 시비 거는 쪽에서 감수해야지"라고 말하며, 도의원의 소송 제기에 맞받아쳤다.

이에 김사부는 의사로서 역할을 하지 않은 차진만을 비난하며, 외상센터장으로 그를 들인 것이 '플랜 B'였음 밝혔고, 그의 휴대폰에 시즌1에서 활약한 강동주(유연석)의 이름으로 전화가 걸려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11회에서는 차진만을 불편하게 여기는 세력이 생겨나며 돌담병원의 분위기는 뒤숭숭해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차진만은 모두의 앞에서 서슬 퍼런 분노를 쏟아내고 있고, 박민국은 예리한 눈빛을 번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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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에서는 차진만은 자신의 방에 몰래 들어온 침입자를 찾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피로 얼룩진 누군가의 의사 가운이 화면에 나타나, 차진만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또 김사부에게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네가 짠 판이냐?"라고 말하는 차진만의 외침이 들리기도 했다.

한편,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1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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