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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김은중호, 에콰도르 꺾고 U-20 월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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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에콰도르를 꺾고 월드컵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전 상대는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고 올라온 나이지리아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은중호가 남미의 강호 에콰도르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전반에 터진 두 골 모두 환상적이었습니다.

전반 11분, 배준호의 크로스를 받은 이영준 선수가 가슴 트래핑으로 공을 받은 뒤 논스톱 슈팅으로 에콰도르 골망을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