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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유정 "살인해보고 싶었다"…'또래 여성 살해'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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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앱에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3살 정유정입니다. 정 씨는 범죄 수사 프로그램을 즐겨봤고, 살인 충동을 느껴 실제 해보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한 여성이 여행용 가방을 들고 횡단보도 옆에 섰습니다.

두리번거리더니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옮기러 가는 23살 정유정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