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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동석 '범죄도시3', 개봉 이틀 만에 누적 169만명↑ 승승장구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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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범죄도시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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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이틀 만에 누적관객수 169만5069명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일 하루 47만877명을 동원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9만5069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앞서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인 지난 5월31일 74만874명의 관객과 만나며 2022년 최고 흥행작이었던 전편 '범죄도시2'의 오프닝 기록 46만7483명을 넘어섰다. 또한 역대 흥행 1위 영화 '명량'의 오프닝 기록인 68만2701명까지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1만3099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3위는 1만1060명의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각각 차지했다. 실사영화 '인어공주'가 8180명으로 4위, '포켓 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가 4226명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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