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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순위표] '나쁜엄마' 기억 되찾은 이도현, 또 최고시청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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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쁜엄마'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1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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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3%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라미란과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홍비라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3.6%로 출발해 호평 속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던 '나쁜엄마'는 방송 10회 만에 10% 돌파에 성공했다. 그리고 매회 역대 JTBC 수목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 놓고 있는 '나쁜엄마'가 막판 또 어떤 신기록과 결말을 그려낼지 기대가 쏠린다.

이날 강호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예전으로 돌아왔다. 영순은 이를 바로 알아챘고 지난 날을 사과했다. 이에 강호는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영순을 안아줬다. 또 자신의 쌍둥이 아들과 딸을 만나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라고 하며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그리고 오태수(정웅인 분)를 향한 복수의 다짐했다. 그 가운데 미주(안은진 분)는 쌍둥이가 촬영한 영상 속에서 오하영(홍비라 분)이 교통사고 당일 차 안에서 약을 타는 장면을 발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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