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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페라리, 오픈 톱 에어링 매력 더한 ‘로마 스파이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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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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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로 제시된 ‘로마’의 오픈 톱 모델, ‘로마 스파이더’를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로마 스파디어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La Nuova Dolce Vita)’의 슬로건을 앞세운 ‘로마’의 가치를 보다 선명히 강조하고,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간결하면서도 세련되게 다듬어진 소프트 톱이 더해져 독특한 감성의 대비, 그리고 우수한 기능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소프트 톱은 보다 유려한 감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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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톱 시스템은 다섯 겹의 원단을 통해 보다 쾌적한 공간의 여유를 누릴 수 있으며 60km/h 이내의 속도에서 단 13.5초 만에 작동해 보다 우수한 기술력을 과시한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명확히 구분 지은 대시보드 및 센터페시아, 센터터널의 형태와 최고급 소재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 다만 적재 공간은 255L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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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620마력, 그리고 77.5kg.m의 토크를 자랑하는 3.9L 엔진이 자리한다. 여기에 8단 F1 DCT 변속기를 통해 후륜구동이 조합되어 주행 가치를 더한다.

이를 바탕으로 로마 스파이더는 정지 상태에서 단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우수한 민첩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200km/h까지도 단 9.7초 만에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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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48:52의 뛰어난 무게 배분을 자랑한다. 또한 사이드 슬립 컨트롤 6.0, 5가지의 마네티노 모드, 페라리 다이내믹 인핸서 등이 더욱 매력적인 주행을 약속한다.

한편 로마 스파이더의 판매 가격 및 구체적인 판매 사양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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