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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김민재 아내, 천만다행 "상태 우려할 수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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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교통사고에 연루된 김민재 아내의 상태는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1일(한국시간) "김민재의 아내가 나폴리에서 사고에 연루됐다. 나폴리 중심부 토레타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김민재 와이프의 차가 조르다노 브루노거리에서 젊은 남자를 덮쳤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고, 젊은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매체는 현장에서 상황에 대해 파악 중인 김민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재는 다소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피해 남성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후 이탈리아 '칼치오 나폴리 24'는 후속 보도를 통해 "편집진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 아내의 상태는 우려할 정도가 아니다. 그녀는 매우 무서워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모두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아내가 차량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일 마티노'는 "안 씨는 지난해 11월 차량이 도난당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민재와 그의 아내는 결혼 4년차 부부다. 김민재는 2020년 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시절 안 씨와 결혼했다. 또한 2021년 득녀하며 종종 SNS를 통해 화목한 가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재 아내는 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한 뒤에도 함께 살면서 김민재를 내조하고 있는 중이다.

김민재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사이드캠'을 통해 "아내가 한국 음식을 해준다. 이름이 안 씨인데 '안금이'다. 음식을 정말 잘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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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 마티노, 김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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