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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세수 감소 압박' 기재부, 넥슨 주식 4.7조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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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게임업체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전 회장이 숨지면서 유족들이 막대한 상속세를 내게 됐는데 현금이 없어 국가에 주식으로 냈습니다. 그런데 그 양이 엄청나다 보니 정부가 넥슨의 2대 주주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걸 팔아 세수 확보를 해야 하는 정부로서도 난감한 상황이 됐습니다.

더 자세한 사정은 송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획재정부가 보유한 넥슨 지분은 29.3%로, 평가가치는 약 4조 7000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