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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불안해서 못 가요"…성수기 앞두고 괌 여행 취소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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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퍼 태풍' 여파로 올 여름 괌 여행을 취소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이 복구돼야 휴양지 역할을 할텐데, 지금으로선 관광 재개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여름 휴가 특수를 기대했던 여행업계는 울상입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자수가 뿌리채 뽑혀 차를 덮쳤고, 도로는 물바다가 됐습니다.

괌을 강타한 수퍼 태풍탓에 유명 호텔들도 폐허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