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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 쓰레기 방치 논란 사과 “재발 방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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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정우성 신현빈.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유본컴퍼니


ENA 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이 쓰레기 방치 논란에 사과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31일 촬영 현장에서 주변 정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 전달드린다”며 “촬영 중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촬영에 협조 해주신 지역 시민 분들께 불쾌함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작진은 당일 매뉴얼대로 촬영 종료 후 현장 정리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점을 느끼고 촬영 중간에도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매뉴얼을 다시 점검했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더욱 철저하게 주변 정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촬영 팀이 촬영 후 현장 정리를 깨끗이 하지 않았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작성자는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생수병과 담배꽁초 등이 버려진 길거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배우지망생 정모은(신현빈)의 운명적인 힐링 멜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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