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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주눅 드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겁 없는 신예 강상현, 깜짝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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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아제르바이잔 >

태권도 세계선수권 대회에 처음 출전한 강상현 선수가 깜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라운드 초반 머리 공격을 허용하며 1대6까지 밀렸지만 주눅 들지 않았는데요.

상대보다 빠른 움직임, 흔들리지 않는 멘탈로 라운드 점수 2대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87kg급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2005년 이후 18년 만인데, 기쁨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강상현/태권도 국가대표 (화면제공 : 세계태권도연맹) : 아 진짜 해냈구나! 내 안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갔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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