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파괴조치 명령' 무색해진 일본...패트리엇 준비태세 미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 정부가 북한이 주장한 우주발사체가 자국 영역에 낙하할 경우를 대비해 파괴조치 명령을 유지한 채 대비태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북한의 발사체가 발사됐을 당시, 태풍을 이유로 요격할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또는 발사체의 낙하물이 자국 내 영역에 떨어지면 요격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