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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실력 과시하려고"…학력평가 성적 유출 해커는 '대학교 1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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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학력평가 성적이 유출돼 난리난 적이 있었죠. 당시 교육청 서버를 뚫은 해커를 잡았는데 사건 당시 고3 학생이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전공 대학교 1학년입니다. '실력을 과시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18일, 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2학년 개인성적표 전체'라는 제목의 파일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