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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터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출연…외로운 싸움 1년,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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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8분' 진실 밝힌 외로운 싸움

"성범죄 정황,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법정서 처음 알아"

"보복범죄 예상…의사 아닌 판사에 생명 달린 현실"

"범죄가 부끄럽고 창피해야 할 건 가해자"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박성태


[앵커]

CCTV 속에서 사라진 8분의 진실을 밝힌 것은 경찰도 검찰도 아니었고 바로 피해자 본인이었습니다. 오늘(1일) 뉴스룸 스튜디오에 직접 오셨습니다.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얼굴을 노출하지 않고 익명으로 진행하는 점을 시청자 여러분께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걸음일 텐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먼저 고맙습니다. 익명이어서 제가 사실 호칭을 어떻게 부를까, 이렇게 여쭤봤었는데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기저귀 이름을 쓰시고 이걸로 불러달라고 하셨던데, 그건 왜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