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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日총리에 폭발물 투척 용의자, 유세장 입장 전혀 제지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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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 조사 보고서 발표…"총리 유세현장서 청중 입장 관리 안 돼"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지난 4월 선거 유세 중이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이 투척된 사건 당시 청중 입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경찰청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경찰청은 폭발물을 소지한 용의자가 기시다 총리의 유세 현장에 침입하도록 허용한 것이 문제라는 내용을 담은 사건 조사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