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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영업 못할 정도예요"…'청정의 섬' 우도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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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정의 섬 우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밀려든 파래가 썩어 날파리 떼가 꼬이고 있는데요. 주변 상인들은 영업을 하지 못할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안수경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도 동쪽에 위치한 하고수동 해수욕장입니다.

해변에 해조류 더미가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백사장을 밟자 날파리 떼가 튀어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