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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6년만에 등장한 '캡사이신 가방'...경찰 강경대응 어디까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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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시위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하면서 시위 현장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몇몇 시위 현장만 봐도 경찰의 대응이 얼마나 매서워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지난달 3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공농성 현장입니다.

경찰이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을 물리력으로 제압하는 모습입니다.

경찰은 고공농성 중인 금속노련 간부를 지상으로 내리려고 시도했지만, 김만재 위원장이 이를 막아서자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강제 연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