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1일 "이희범 회장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10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 및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공군 출신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1982년 비행기 사고로 순직한 고 박광수 중위(공사 29기)의 부모가 28년 간 모은 유족연금 1억 원과 조종사 2700여 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2억 원을 기반으로 했다.
부영그룹은 1일 "이희범 회장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10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 및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공군 출신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1982년 비행기 사고로 순직한 고 박광수 중위(공사 29기)의 부모가 28년 간 모은 유족연금 1억 원과 조종사 2700여 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2억 원을 기반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