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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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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0만원 또 기부…환아 돕기 누적금액 5천만원 넘어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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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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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가 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5617만원이다. 임영웅은 현재 신곡 발표를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음원이 공개된다.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 온전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바쁜 스케줄에도 꾸준한 기부 참여로 값진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아픈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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