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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재림·김소은 두 번째 열애설…양측 럽스타그램 의혹 부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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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재림 김소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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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송재림, 김소은이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2개월 만에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부인하고 나섰다.

최근 두 사람이 각각 개인 SNS에 장미꽃 사진을 게재한 것이 두 번째 열애설의 발단이 됐다. 송재림과 김소은이 같은 날 나란히 장미꽃 사진을 게재했는데, 두 사람이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어 일각에서 '럽스타그램'(러브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1일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에 대해서는 "장미꽃 사진은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김소은과는) 친한 사이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 역시 열애설을 부인하며 우연의 일치라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당시 매니저도 동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도 두 사람의 일본 여행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김소은 측은 드라마 촬영 후 스태프와 동행한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우연히 여행 시기가 겹쳐 현지에서 난 것이며, 친한 친구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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